감독적인애니1 04. '코타로는 1인가구', 나츠메 이후로 오랜만에 본 따뜻한 애니였다. *감상에 따른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별점은 하단 태그에 있습니다. 1. 줄거리는 제목 그대로 '코타로는 1인가구'이다. 다양한 가구 구조 중 1인 가구의 비중이 단연 압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는 다큐 등은 상당히 많지만, 이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등의 창작물이라고 한다면 여전히 희소하다. 넷플릭스에서 방영되었던 이 애니메이션은 어른 없이 아이가 혼자서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담아내 신선하다고 생각했다. 주인공인 '사토 코타로'는 아직 유치원에 다닐 나이만큼 어린 나이의 아이다. 코타로가 원룸 시미즈에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일상을 담아냈는데, 팔리지 않는 만화가인 옆집 이웃 '카리노 신'을 시작으로 시미즈 건물 안에 있는 사람들과의 이야기가 주를 이.. 2024. 4. 2. 이전 1 다음